농업·농촌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용해 향후 농정사업의 방향을 정하고, 농업인과 기관 간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이번 보고회는 진해구와 의창·성산구, 마산합포·회원구 등 3개 권역별로 나눠 실시된다.
농업의 새로운 가치창조로 행복 농촌을 건설하기 위한 6차 산업 육성과 ‘베이비 부머’ 세대를 위한 도시농업 및 양봉산업 활성화 등 공통의 비전을 제시하고, 구제역·AI 차단방역 추진과 올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물론, 창원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광역시 승격과 관련한 세부사항에 대한 설명도 이어진다.
또 ▲창원지역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과 과수 고품질 생산시설 현대화 ▲마산지역 가축분뇨 악취저감 시설 지원 및 가고파국화축제 명품작품 생산 ▲진해지역 참다래 꽃가루 생산 및 아열대 실증시범 등 지역별로 특색 있게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담당 부서장이 직접 설명하고 권역별 주요 관심 사업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진우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순회 설명회에서 나온 농업인의 건의사항을 철저히 검토해 중앙정부 등에 규제개선을 건의하고, 주요사항을 하반기 시책에 반영해 농업정책이 실질적인 농업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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