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은행 경남영업본부(부행장 이두호)는 30일 김해시를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누리 상품권 2,500매(2,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사진>
이날 기탁된 온누리 상품권은 설을 앞두고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50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은행 경남영업본부 이두호 부행장은 “설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지원에 나서게 됐다.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맹곤 김해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가져 준 데 대해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 온누리 상품권 지원이 최근 대형할인마트 등으로 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