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과 온열치료>를 주제로 열린 지난 327회 공개강좌에서 고신대복음병원 정태식 교수가 강의하고 있는 모습.
[일요신문]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원장 김태선)는 오는 2월 5일 센터 강당에서 ‘천식과 만성기침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제328회 시민건강관리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는 부산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조은정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조은정 교수는 강좌를 앞두고 “만성적 질환으로 꾸준한 치료와 자기관리가 필요한 질병인 천식은 알레르기 염증을 치료하면 대부분 정상으로 회복되지만, 치료와 자기관리가 잘 되지 않으면 좁아진 기관지가 원래대로 넓어지지 않고 좁아진 상태로 굳어져 버리게 된다”고 천식환자들의 자기관리와 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아울러 건협 부산센터 김경민 과장(가정의학전문의)은 “미국질병예방관리센터의 예방접종자문위원회가 19세에서 64세 천식환자와 흡연자에게도 폐렴구균접종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