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도(도지사 홍준표)는 설이 다가옴에 따라 농축산물, 개인서비스의 안정적인 물가관리를 위해 도 실·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전통시장과 직거래 장터에서 직접 물가점검을 실시하는 등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우선 도는 2일부터 17일까지를 ‘설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설 성수품과 제수용품 등 28개 품목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도와 시군에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강력한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설을 맞아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으로 편성된 시군 물가책임관제를 운영, 오는 17일까지 담당시군의 전통시장과 직거래 장터를 중심으로 물가현장을 방문해 가격동향을 파악한다.
이를 통해 수급이 부족한 성수품에 대해서는 시군 및 농·수협 등과 협의해 공급량을 늘리는 등 설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 행정·경찰·국세청 등 유관기관과 소비자단체, 주부물가모니터단 등 민관합동으로 물가합동 지도점검반을 운영해 가격표시제 위반, 표시요금초과징수, 사재기 등 서민생활을 위협하는 불공정상행위를 중점 단속하고, 적발 시 현지시정, 위생조사, 과태료 부과 등 강도 높게 행정처분키로 했다.
아울러 물가모니터링을 강화해 설 명절 중점관리 품목의 가격변동사항을 주 2회 실시하고, 물가정보 홈페이지에 가격을 공개해 가격안정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물가합동단속반운영 및 현장점검으로 실효성 있는 물가안정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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