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세 이하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초기 기업 대표 310명 선발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오는 27일까지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5기 입교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젊고 혁신적인 청년창업CEO를 양성하기 위해 기술창업을 준비 중인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의 창업 초기 기업 대표를 선발, 사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까지 창업단계 전 분야를 일괄 지원하는 창업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이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1년간 최대 1억 원까지 시제품 개발 및 제작비, 창업 활동비 등 사업화 단계별 사업비(보조금)가 지원된다.
창업 준비 공간 및 창업 실무교육, 기술 및 마케팅 단계별 전문가 밀착 코칭과 사업화를 위한 정책 융자금 등도 연계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의 창업 초기 기업대표이며, 서류·면접·심층심사를 거쳐 총 31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입교 희망자는 27일 오후 1시까지 창업넷(www.startup.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지난 4년간 기술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총 965명의 청년 창업CEO를 배출, 2,591억 원의 매출액 실현과 1,428건의 지적재산권 등록, 3,998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중진공 관계자는 “올해에는 청년창업가 양성의 질적 수준 내실화를 위해 우수 기술창업자 선발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최대 5억 원의 패키지 연계지원제도를 도입함으로써 기술 사업성이 우수한 창업가의 성공창업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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