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임직원 2,550명 서명 울주군 유치단 전달
울산상공회의소(회장 김철)는 2,300여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원전해체기술 종합연구센터 유치 서명운동을 벌여 그중 1차 취합한 2,550명의 서명을 2일 울주군 유치추진단에 전달했다.
울산상의는 범시민 대상으로 전개된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올해 1월말까지 한 달여 동안 상의 및 회원사 임직원, 내방객을 대상으로 신성장 동력으로서 원전해체기술 종합연구센터의 중요성과 울산유치의 필요성 및 장점 등을 홍보하면서 서명참여를 요청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4일 개최된 임시의총에서는 원전해체기술 종합연구센터가 산업인프라 역량, 전문 인력 확보, 관련 기업과의 집적 시너지 효과 측면에서 장점이 많은 울산지역에 유치되기를 적극 지지하는 상공계 촉구문을 채택한 바 있다.
한편 울산상의는 ‘창조경제 실현의 신성장 기반 확립’을 올해 중점사업 중 하나로 정하고, 원전해체기술 종합연구센터 비롯해 동북아오일허브 등 에너지자원의 사업화 구축을 확산시키고자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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