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e-평생학습원 홈페이지 화면.
[일요신문] 김해시는 시민들이 가정이나 직장에서 편리하게 새로운 지식·교양을 습득할 수 있는 ‘김해시 e-평생학습원’을 지난 2일부터 확대·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강좌는 8개로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실제 업무나 취업 현장에 도움이 되는 강좌로 마련됐다.
컴퓨터 분야 ‘워드 프로세서 1급’ 관련 3개 강좌와 자격증 분야 ‘전산회계 1급, 2급’ 관련 5개 강좌로 시민의 생활과 밀접하고 실용적인 강좌 위주로 편성됐다.
‘김해시 e-평생학습원’은 현재 회원수가 13,879명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어학, 컴퓨터자격증, 그래픽, 교양, 아동·초·중등 학습과정과 외국인을 위한 어학교실 등 12개 분야 160개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노순덕 김해시 교육도시육성과장은 “이번 e-평생학습원 확대 운영이 시민에게 언제, 어디서나 새로운 지식과 교양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배움으로 행복한 명품 교육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해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