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대구 달서구(구청장 곽대훈)는 드림스타트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월요일 ‘사진놀이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놀이교실 프로그램은 예술문화협동조합 ‘청연’ 소속 사진작가의 재능기부와 달서구드림스타트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사진으로 내 마음을 보여주고 세상과 소통하기를 희망하는 1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직접 사진을 찍고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어 심리적인 안정감과 자신감 및 자존감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주 기자 ilyo8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