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중점과제인 ‘깨끗한 파주 가꾸기’ 추진과 관련 2월 테마 정비로 불법 전단지·벽보가 많은 지역을 집중적으로 단속·정비할 계획이다.
우선, 금촌지역의 상가 밀집지역인 로데오거리, 문화로, 명동로, 번영로 등을 정하여 주중 매일 오후 10시까지 금촌자율방범기동순찰대, 도시경관과, 금촌1․2동 직원 9~10명이 합동으로 단속 및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도로변 등에 부착된 벽보 및 전단지는 장당 5만 원, 최대 500만 원까지 과태료 부과 대상이며, 광고주는 형사 처벌 대상이다.
불법 벽보, 전단지 배포 행위자 중에는 학생 등 미성년자들이 많은데 정상적인 아르바이트로 잘못 인식하고 있어, 이 부분의 계도에는 특히 신경 쓸 방침이다.
김원태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