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영업부는 3일 농업인과 고객의 안녕을 기원하는 <입춘방 써 주기 고객사은 행사>를 실시했다.
[일요신문] NH농협은행 경남영업부(부장 이성섭)는 3일 농업인과 고객의 안녕을 기원하는 ‘입춘방 써 주기 고객사은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경남영업부 1층 객장에서 열렸으며, 진주에서 활동 중인 유명서예가 최석찬 선생이 직접 방을 써줬다.
입춘방이란 입춘에 대문이나 대들보, 천장 등에 입춘대길(立春大吉)과 같이 입춘을 송축하는 글귀를 써서 붙이며 나라와 집안의 안녕, 풍농, 번영, 장수, 화친 등을 기원하는 것을 말한다.
이성섭 부장은 “2015년 을미년 청양의 해를 맞아 농업인과 농협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행복한 일이 많이 생기고 재물이 물밀 듯이 밀려오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