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양산시장이 3일 오후 3시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201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일요신문] 양산시는 3일 오후 3시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1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남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KOTRA, 산업단지공단, 생산기술연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관내 기업체 임직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양산시의 기업지원시책을 비롯, 다양한 유관기관들의 지원정책 방향, 자금지원, 수출·마케팅지원, R&D 사업 지원방향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아울러 ‘2015년도 기업지원시책 책자’가 배부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기업종합 비즈니스 센터의 역할을 수행할 ‘테크비즈타운’과 기업체 기술지원의 컨트롤 타워 기능을 할 ‘첨단하이브리드 기술지원센터’를 올해 착공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양산에 걸맞은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가 통해 기업에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