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도청 신관 대강당...영남권 5개 시·도 업무담당자 대상
‘2015년도 풍수해보험사업의 효율적 운영’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주요 내용은 2015년도 풍수해보험제도, 보험상품 유형 및 가입절차, 풍수해보험사업 운영·관리 시 유의할 사항 등이다.
또 풍수해보험사업 추진 시 나타난 문제점 및 개선사항, 풍수해에 취약한 계층들의 자발적인 보험가입 유도방안을 논의해 풍수해보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풍수해보험은 자연재난(태풍·호우·해일·강풍·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해 주는 정책보험으로 전국 어디서나 주택·온실을 소유하고 있는 주민은 누구나 가입가능하다.
전체 보험료의 55~86%를 국가 및 지자체에서 지원하고, 주민은 14~45%만 부담해 적은 비용으로 풍수해 피해 발생 시 실질적인 복구비를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가입은 지역 주민의 편의를 고려해 가까운 시·군·구청(재난관리부서) 또는 읍·면·동사무소(주민센터)에 보험가입 신청을 하면 지자체를 통해 단체가입을 할 수 있다. 이때 주민 부담보험료 10%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담당자 교육으로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를 강화해 도민들의 보험 가입률을 높여, 도민들의 자발적인 자연재난 대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영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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