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울산시는 지난해 한 해 동안 419건을 계약 심사해 135억 6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주요 성과를 보면, ▲공사계약 153건 2373억 2100만 원 심사로 112억 4800만 원 절감 ▲용역계약 99건 467억 8400만 원 심사로 11억 7200만 원 절감 ▲물품계약 146건 122억 2800만 원 심사로 1억 9000만 원 절감 ▲설계변경 21건 261억 5300만 원 심사로 8억 9600만 원 절감 등 총 419건 3,224억 8600만 원을 심사해 135억 600만 원을 줄였다.
시는 계약심사 사례집 발간, 계약심사 연찬회 개최, 관련 전문 교육 이수, 타 시도 견학 등을 통해 심사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한 것이 큰 성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계약심사제는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뿐만 아니라 심사기간을 10일에서 5일로 단축 운영하는 등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올해는 특수시책으로 원가분석 전문가를 초빙하는 등 심사역량을 강화해 예산낭비 요인을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6년 계약심사제 도입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총 1,772억 2,400만 원의 시비를 절감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직원교육·사례집 발간·기술자문 등 원가계산 능력 향상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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