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수입식품이 국민들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가이드에 담긴 주요 내용은 ▲고사리, 도라지 등 설 성수식품 수입현황 ▲설 성수식품 부적합 항 목 및 원인 ▲수입신고 시 유의사항 등이다.
특히 최근 3년간 부적합 비율이 높은 합성보존료, 미생물, 항생물질 등에 대한 부적합 원인과 재발 방지를 위한 요령 등을 담고 있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안전정보 가이드 배포를 통해 설 성수식품 등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입단계에서 더욱 철저한 검사를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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