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대상은 3월부터 11월 중 외국인주민 커뮤니티, 외국대사관 및 민간단체가 개최하는 음악, 체육, 음식, 의상 등 문화행사로 행사내용, 효과성 등을 고려해 행사경비의 80% 이내에서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2한․러 우정의 축제 ‘백만송이 장미’ 아일랜드 성 패트릭스 데이, 외국인 유학생 문화 대축제, 지구촌 명랑 축제, 외국인 근로자 체육대회 등 14개 문화행사에 6800만원을 지원한바 있다.
희망단체는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시 또는 서울글로벌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행사 세부계획서, 커뮤니티 소개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 커뮤니티의 문화 행사를 지원해 외국인 커뮤니티 활성화뿐만 아니라 서울시민에게 세계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내국인과 외국인 주민간의 문화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외국인 친화적인 서울․국제 도시 서울 위상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진수 기자 ilyo11@ilyo.co.kr
-
7개 자치단체장, 서울역~당정역 '경부선 지하화 선도사업 지정 촉구' 결의
온라인 기사 ( 2024.12.12 21:43 )
-
최대호 안양시장, 철도 지하화 추진협과 선도사업 선정 촉구
온라인 기사 ( 2024.12.12 21:03 )
-
파주도시관광공사 조동칠 사장, 전국도시공사협의회 회장 당선
온라인 기사 ( 2024.12.12 14: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