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구원과 일본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는 고령사회에 대비한 사회보장 정책의 추진방향, 분권의제 등을 협력하기 위해 서울과 동경을 순회하는 특강 및 세미나를 공동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특강은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모리타 아티카 소장은 이번 특강에서 일본 분권정책의 성과와 경험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김수현 서울연구원장은 “특강은 일본의 분권정책의 경험과 최근 동향을 통해 한국 지방분권정책을 진단하고 향후 서울분권의제 추진의 전략적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특강에 이어 7월 동경에서 개최 예정인 2차 세미나를 통해 자치분권 연구 협력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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