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견학은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오산’ 구현을 위한 안전문화운동에 동참하는 관내 사회단체 회원들에 대해 현장 안전 교육과 체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센터 소개와 CCTV 영상 체험·교통시스템 운영 체험 등 회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견학 시간은 주중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까지, 오후 3시부터 3시 30분까지 하루 두 차례이고, 견학 희망자 중 1회 20~30명(선착순) 견학이 가능하다.
U-City 통합운영센터 관계자는 “U-City 센터 견학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14 U-City 서비스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할 만큼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프로그램”이라며 “사회단체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안전문화운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U-City 센터 견학 프로그램은 지난 2013년 센터 개소 이후 주요 기관·단체장, 학생, 시민, 타 지역(외국 포함) 공무원 등 지난달까지 총 238회 3,377명이 체험하여 오산시 안전·교육 시책의 대표적 성과로 인정받고 있다.
김원태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