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
[일요신문]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황우여)는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2015 세계교육포럼(World Education Forum 2015)’ 소식을 보다 빠르고 널리 전파하기 위한 대학생 온라인 서포터즈팀을 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옥 회의실에서 개최된 `2015 세계교육포럼 온라인 서포터즈 발대식`에는 최종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팀 35명, 교육부 및 포럼 개최도시인 인천 시청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구성된 온라인 서포터즈는 발대식 날부터 포럼이 종료되는 5월 22일까지 활동한다.
포럼의 준비 현황과 개최 관련 뉴스를 페이스북, 트위터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전파하고 교육관계자 이외의 일반대중들에게는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교육의제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UCC, 포스터 등의 콘텐츠를 제작‧배포하는 임무도 수행하게 된다.
서포터즈팀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교육부는 워크숍, 개최지 견학 등을 통한 포럼 지식 교육을 실시하고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서포터즈들의 보다 효과적인 활동지원을 위해 개최도시인 인천시의 블로그 기자단과의 정보‧콘텐츠 공유를 통해 온라인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