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N방송(인천정보산업진흥원 김상룡 원장)은 이달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인개그 및 연기자 발굴을 위한 동영상 콘테스트, `개그N스타`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시민들이 가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인천N스타를 개최한 바 있는 인천N방송은 타 오디션 프로그램과의 차별화를 두고 재미와 웃음을 줄 수 있는 개그를 올해 오디션 소재로 결정했다.
공모주제 및 자격에 제한은 없으며 누구나 웃을 수 있는 개그소재를 3분 이내 동영상으로 만들어 인천N방송에 등록하면 된다.
등록된 영상들은 공모 마감 후 전문 심사위원들의 평가에 따라 실제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는 본선 진출기회가 주어진다. 본선 우승자들에게는 개그맨 활동지원 및 노트북, 상품권 등의 부상도 주어질 예정이다.
인천N방송은 시민이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하는 시민미디어 방송국으로 누구에게나 참여의 기회가 열려 있다. 이번 개그N스타도 공모에 참가하는 시민과 N방송을 시청하는 시민 모두 유쾌한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개그N스타에 직접 응모를 원하거나 응모된 영상을 보고 싶은 시민이라면 인천N방송에 바로 접속을 하면 된다. 접속방법은 PC와 스마트폰 모두 가능하다. PC에서는 검색창(네이버 또는 다음)에 인천N방송을 검색하거나 주소창에 www.incheonntv.com을 입력하면 된다. 스마트폰에서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 인천N방송을 검색해 앱을 다운받으면 바로 시청이 가능하다.
인천N방송은 개그N스타 개최를 통해 시민들이 서로 웃음을 공유하는 시민참여 공간을 제공하고 끼와 실력을 겸비한 시민스타를 발굴할 예정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