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도(도지사 홍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베트남 등 8개국 다문화가족 21가족 68명을 대상으로 친정 방문길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또 친정방문 축하를 위해 오는 6일 오후 2시 30분부터 도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이 진행된다.
발대식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 동아리 축하공연과 참가 가족을 대표한 김진숙·송윤아 씨의 방문소감 발표, 국가별 친정방문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으로 꾸며진다.
이번 설 명절 방문길에 오르는 다문화가족은 결혼이주 이후 생계곤란 등의 사정으로 친정방문을 하지 못한 저소득 소외계층 위주로 공개 선발됐다.
베트남(8가족 24명), 캄보디아(3가족 9명), 필리핀(3가족 11명), 중국(3가족 12명), 러시아·네팔·몽골·일본(각 1가족, 총 12명)등 총 21가족의 남편과 자녀 등 총 68명이다.
국가별 출국은 29일 네팔을 시작으로 15일 베트남 등 4개국이 출발해 22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 기간 중 베트남과 캄보디아 방문 9가족은 베트남 하노이 일원에서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국제적 감각과 어머니 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기를 수 있도록 다문화 역사 비교 체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베트남, 캄보디아, 러시아, 필리핀, 중국, 몽골 등 8개국 21가족 68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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