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이사회 개최 후 2014년도 실적발표
BS금융그룹은 지난해 경남은행 인수로 발생한 1회성 회계적 비영업 이익인 염가매수차익 등을 4,479억 원 인식,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 8,098억 원을 시현했다.
하지만 염가매수차익을 제외한 영업 부문 순이익은 3,631억 원으로 전년대비 586억 원이 증가했다. 경상 이익의 증가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대내외 금융환경의 불확실성 확대와 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영업력 강화로 이자 및 비이자 이익 등 핵심이익이 증가했다.
아울러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양호한 수준의 자산건전성을 유지해 대손비용 발생을 최소화한 결과 전년대비 실적이 향상됐다.
신탁자산을 포함한 그룹 총자산은 경남은행의 자회사 편입으로 전년대비 42조1,925억 원, 82.52% 증가한 93조3,225억 원을 기록했다.
BS금융지주 김일수 전략재무본부장은 “지난해 경남은행이 계열사로 편입되고 투 뱅크 체제가 구축됨에 따라 올해는 양적 성장보다는 질적 성장에 주력하고, 그룹 내 수익 및 비용 시너지를 극대화해 미래 지향적인 경영체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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