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년 3만명 총기사고로 사상
또한 지난 2001년 해리스 조사단체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미국 가정의 39%가 가정에 적어도 한 자루의 총기를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UN 보고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총기사고로 인한 사망 위험이 높은 나라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이며, 그 다음으로는 미국인 것으로 조사됐다. 남아공의 경우 인구 1만 명당 7.1명이 총기에 의해 사망하며, 미국의 경우에는 1만 명당 0.3명 꼴로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997년 총기소유금지법이 실시되고 있는 영국의 경우에는 1만 명당 총격사망자가 0.01명인 것으로 나타났고, 시민보호정책에 따라 성인 남성이 의무적으로 총기를 소지하고 있어야 하는 스위스의 경우에도 0.05명으로 극히 낮은 수준에 불과했다. 한편 미국은 매년 3만 명이 총기 사고로 사망하거나 부상당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김미영 해외정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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