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가 5일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건화를 찾았다. 사진 왼쪽부터 권창문 NH농협은행 창원금융센터장, 건화그룹 이수우 회장, 김형열 본부장.(사진제공=경남농협)
[일요신문]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형열)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본부장의 평소 철학을 실천하고 중소기업 동반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생산현장 방문에 나섰다.
그 첫 번째 발걸음으로 5일 창원시 진북 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선박 메가 블럭 제조업체인 ㈜건화(회장 이수우)와 차별화된 우수 기술 경쟁력을 보유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보명금속(대표이사 조현욱)을 방문했다.
특히 기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기업체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적시성을 요하는 사안에 대해선 그 자리에서 즉답을 제시해 기업체들의 호평을 받았다.
NH농협은행 김형열 본부장은 “최근 불확실한 경기상황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적극적인 현장경영으로 기업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겠다”며 “소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중견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때까지 전문가로 구성된 종합금융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