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3억 1100여만 원 확보…고용 촉진 기여 기대
이에 따라 시는 해당 사업의 총 사업비 3억4600여만 원 중 3억1100여만 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3개 사업은 양산시상공업연합회가 수행하는 산업단지인프라 구축을 위한 무료 통근버스 운행사업, 청년취업률 제고를 위한 3D 프린트 활용 마케팅 사업, 양산상공회의소의 회계(ERP)사무보조 인력 양성 및 취업 지원 사업 등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일 김해고용센터에서 고용노동부와 사업주체인 양산시상공업연합회, 양산상공회의소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국비 확보로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는 만큼 조속한 사업 추진과 함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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