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 통제가 이뤄지는 곳은 저수지 제방둑길 탐방로와 람사르문화관, 생태학습관 등이다.
특히 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주남저수지로 진입하는 차량에 대해 입구에서 사전 방역을 펼치는 것 외에도 주요 탐방로와 생태학습관 등에 발판 소독조 16곳을 설치해 AI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5일부터 탐방객 방문통제를 안내하기 위해 주남저수지 주요 지점에 철새 감시원 10명을 배치했다. 또 저수지 입구 등 10곳에 현수막을 내걸어 주남저수지 탐방 폐쇄를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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