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울산시는 비만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전통 민속놀이인 제기차기 운동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제기차기는 우리 민족이 계승해 온 전통적인 민속놀이로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놀이이자 운동이다.
시는 사업비 2,000만 원으로 오는 4월까지 학교, 직장, 공원, 경로당 등에 8,000개의 제기를 보급하고, 마을소공원에는 제기함을 설치해 누구나 쉽게 제기차기 운동을 접할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연중 개최되는 각종 행사 시 제기차기 이벤트 행사를 열고, 10월 경 열리는 전국 태화강걷기대회 부대행사로 제기차기 대회를 개최해 제기차기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제기차기 전문가를 통해 여러 가지 제기차기 방법을 개발 전파하고, 자기 제기 만들기 사업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제기차기는 성인에게는 스트레스 해소와 심폐기능을 향상하는 효과가 있으며, 청소년에게는 척추교정, 성장판 자극, 집중력향상, 바른 자세유지 등에 효과적인 운동”이라고 말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제기 보급, 제기차기 이벤트, 제기차기 대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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