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이 6일 ‘화서다산 도서관 건립 기공식’에 참석해 시삽 행사를 하고 있다.
[일요신문] “수원시를 책 읽는 인문학 도시로 만들겠다”
수원시는 6일 팔달구 화서동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김용남 국회의원과 도서관 관련 단체 및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서다산 도서관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건립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시삽 세레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화서다산 도서관은 수원시를 책 읽는 인문학 도시 구현과 주민들의 문화 여가 생활을 돕는 종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이다”고 말했다.
수원시 화서다산 도서관 조감도
화산다산 도서관이 건립될 팔달구 화서동 262, 숙지공원 일대는 주변에는 초등학교 4개소, 중학교 3개소, 고등학교 2개소 등이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