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뷰티 경남모객 상품개발 위해 진주, 남해 등 관광코스 둘러봐
이번 방문은 지난해 3월 중국 상해TV ‘상하이 주말 어디로 갈까요?’에서 경남의 남해 원예 예술촌 웨딩 촬영지, 거제 외도 보타니아 등 한려해상 관광지가 방영돼 중국 내 웨딩관광지 메카로 부상함에 따라 직접 현장을 방문, 웨딩과 연계한 뷰티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첫째 날인 9일에는 창원 소재 성형외과 등을 방문하고, 10일에는 진양호 트레킹 코스와 시크릿 가든, 남해 독일마을, 원예예술촌 등 웨딩촬영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어11일에는 경남의 대표적인 쇼핑관광지인 창원 소재 대동 면세점과 김해 아울렛을 방문해 중국 관광객 경남 유치를 위한 상품을 결정하게 된다.
중화권의 웨딩시장은 매년 1천만 쌍 이상이 결혼을 하고, 규모가 120조 원에 육박하는 등 관광시장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한류의 영향으로 웨딩·뷰티관광 등 FIT(개별)관광객의 방한수요가 증가하면서 우리나라 웨딩·뷰티시장이 새로운 부가가치 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종수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웨딩·뷰티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등 부가가치가 높은 한류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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