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대전시는 중앙로 ‘차 없는 거리’에서 4월 3대 하천 마라톤대회와 5월 어린이날 행사, 9월 한글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자전거 대행진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어 많은 시민들이 원도심을 찾고 즐길 수 있게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공모사업 등 거리에서 펼쳐지는 프리마켓 및 각종 공연, 전시회를 개최하여 원도심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길거리와 볼거리 제공하여 원도심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보행자 중심의 도시공간을 확대 조성하는 등 다양한 원도심 활성화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한다.
대전시 신성호 균형발전과장은 “차없는 거리’운영으로 행사에 따라 3만 명 이상의 시민이 원도심을 찾아와 새로운 문화 창달은 물론 생동감 있는 도심으로 활력을 증진시켜 지역의 상권과 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치성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