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에서도 자산관리는 부동산을 중심으로 건설개발, 경영관리, 금융투자 그리고 부동산 관리 등 4분야를 중심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부동산 경기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대학을 중심으로 넓게 파급되고 있으며 특히 smart시대의 도래와 함께 사이버대학을 중심으로 급속하게 진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기존 이론적 지식인의 양성보다는 시대가 요구하는 실천적 전문인을 양성하는 방향으로 대학이 급선회하면서 지역사회와 시대의 흐름을 이끌어가고 있다는 데 큰 의미를 갖는다. 사뭇 부동산에 대한 이해부족과 학과 운영 및 개설에 따른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이제 대학을 중심으로 최고의 인기학문 및 지식으로 부동산학이 자리매김되고 있어 전분야의 학문 중에서도 그 인기는 사그러들지 않고 오히려 계층과 연령, 지역을 초월하여 지속적인 발전을 가져오고 있다.
또한 WTO(세계무역기구) 체제하에서 자본자유화의 진전과 금융시장의 개방에 따른 국내 금융업계가 외국 금융업계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부동산의 전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모든 대학은 역동적으로 사업의 기회를 창출하고 이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실무적응력이 뛰어난 전문 인력의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21세기 지식기반 정보사회를 선도할 전문 지식인을 양성하기 위해 어떤 분야보다 부동산학은 실무 및 실전형으로 가시적 생활형 학문으로 정보기술의 활용능력 및 직무능력의 함양을 극대화하고 있다.
따라서 부동산학은 지역사회와 국가에 봉사하는 전문인을 양성하는 두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차원에서 실전형 전문교육이나 사회교육 또는 평생교육으로 남녀노소 누구나가 추구하는 지식분야라 할 수 있다.
대전지역에서도 이러한 취지에서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를 중심으로 자산관리분야를 중심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며 경제생활 능력을 제고한 맞춤형 지식 및 정보소통을 지향하며 한편으로 글로벌 경제사회에서 다문화 국제사회에 적응하고 주도할 수 있는 세계인을 육성하고 있다.
21세기 지식정보사회는 인터넷 기반의 급속한 변화로 부동산은 법학분야와 첨단 시스템과 결합하여 새로운 학문과 지식의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하는 과정에서 건양사이버대학교 자산관리학과는 금융과 부동산을 통합하여 교과과정을 금융 트랙과 부동산 트랙으로 운영함으로써 금융부동산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한다.
따라서 실용성에 근거한 교과목 구성을 중심으로 저출산 시대와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개인의 자산관리 및 노후대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문적으로 자산을 관리하는 인력에 대한 수요 증가에 발맞추어 나가고 있다.
특화된 전문가의 콘텐츠 강의를 통해 부동산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교과목을 기초과정, 혁신과정, 심화과정으로 구성하되 기초과정은 전문가 양성에 필요한 기본지식 학습, 혁신과정은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과과정 운영, 심화과정은 글로벌전문가의 자질에 필요한 실용과목 위주로 교육을 한다.
즉, 학위와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한다는 것이다.
건양사이버대학교는 대전권 최초의 사이버대학이면서 2011년에 유일하게 설립을 인가받은 신뢰할 수 있는 사이버대학교이다.
이에 교육 목적 또한 지식기반사회를 선도할 전문인, 국제사회 적응능력을 갖춘 세계인,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민주 시민을 육성하는데에 있다.
아울러 다문화사회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다문화한국어학과, 인간의 변화와 성장 을 돕는 심리상담학과, 부동산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자산관리학과, 글로벌 서비스 산업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호텔의료관광학과, 의료조직의행정전문가를 양성하는 보건복지경영학과, 고령 사회의 요양시설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요양시설경영학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건양사이버대학교 김무광 부총장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 다문화가정, 군인 특화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발하고 도서 및 벽지 지역거주자에 대한 교육기회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향후 특성화, 다양화된 실용학문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하여, 한국 최고의 싸이버대학으로 도약할 것이라 비전을 전하였다.
이미 인생 100세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정년 있는 직업은 자연히 도태되고, 정년 없는 직업이 떠오르게 되는 세상을 준비해야 한다.
정년걱정 없는 평생직장의 꿈 실현을!
이러한 영향에서 인지는 모르겠으나 대전 충남지역에서는 지자체마다 부동산 강의 및 강좌가 성시를 이루고 있다.
천안시 일봉동에서는 지역주민에게 부동산 특강도 이루어지고 있고 “부동산 공경매 어렵지 않아요!!!”라는 주제로 주민자치센터에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경제특강이 호응 속에 열리고 있다.
천안시 일봉동에서 동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이영행씨(53세)는 일반인들이 쉽게 다가갈 수 없는 부동산 공매 및 경매에 대한 무료특강을 지역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진행되는 경제특강의 주요 내용은 부동산 공경매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제의 전반적인 흐름과 국내경기 전망, 주식·펀드·선물 투자 등 금융상품과 투자전략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재테크 정보를 다뤄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은 입학안내 홈페이지(www.go.kycu.ac.kr)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입학 관련문의는 입학지원센터 및 전화를 통해 자세한 상담도 가능하다.
취재에 임하면서 최근 부동산 경기와 생활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정부의 제도나 조치보다 중요한 것은 부동산에 대한 지식과 전문성을 통해 얼마든지 보다나은 경제생활을 추구해 나갈 수 있다는 마음이 앞서게 된다.
더늦기 전에 새해를 도전하고자 하는 남녀노소의 많은 시민들의 향학열에 기대해 본다.
박치성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