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진하는 하천환경정비사업은 재해예방 사업, 생태하천조성사업, 고향의 강 사업, 생태하천복원사업,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등이다
정생천 등 5개 지구(3.1㎞)에 홍수예방을 위한 하천재해예방사업에 83억 원, 대전천 등 2개 지구(0.9㎞)에는 16억 원을 투자해 생태환경을 고려한 생태하천조성사업을 각각 실시한다.
또 고향의 정취를 되살리는 고향의 강 사업(0.4㎞)에 14억 원,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복원을 위해 장안‧매노천 등 2개 지구(1.0㎞)에 30억 원을 투입하여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진행하고, 37억 원으로 국가하천 유지보수 및 지방하천‧소하천을 정비한다.
특히 대전시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은 2월중에 발주하고 상반기중 예산의 60% 이상을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2015년에 하천재해예방사업 1개 지구, 생태하천 복원사업 2개 지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하천환경정비사업으로 수해가 없는 하천공간을 만들고, 도심 하천이 시민들의 행복한 휴식 공간 제공 등 자연친화적 하천복원으로 시민의 삶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5년 새봄을 맞이하는 대전시의 하천정비 사업이 재해예방 및 환경정비는 물론 생태환경조성에 가일층 기여하며, 대전시민 문화 및 환경에 기여하는 주민생활 복지향상과 아름다운 삶의 터전 완성을 위한 디딤돌의 해가 되길 기대해 본다.
박치성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