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3월 1일자 초중등 교사 8천 994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일요신문] 경기지역 초·중등 교사 8천 994명의 인사가 다음 달 이루어진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지난 6일 경기도교육공무원 인사관리 세부기준에 따라 임지를 배정한 가운데, 경기교육의 질 향상과 단위학교 교육과정의 정상화를 위해 ‘2015년 3월 1일자 교사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초등교사 전보 3천 558명, 타시도 교류 718명 등 4천 276명에 대한 전보를 실시하였다. 유치원, 특수, 영양, 보건 교사를 포함한 신규교사 임용발령은 420명이다.
중등교사에는 전보 3천 323명, 진로진학상담교사 신규 15명, 수석교사 12명, 복귀·복직자 94명, 사립특채 8명, 타시도 전입 121명, 타시도 전출 152명, 신규임용 993명 등 총 4천 718명이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중등의 경우, 진로진학상담교사를 15명을 추가 배치하여 학생들의 진로·진학상담과 교육이 더욱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신경썼으며, 미배치 중·고등학교에는 향후 연차적으로 이를 발령할 계획이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