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경성대학교 사진학과 이재구 교수.(사진제공=경성대학교)
또 제7회 국제사진영상기획전 <Photo Speakes 2015>를 부산 프랑스문화원 아트스페이스에서 오는 28일까지 함께 진행한다.
이번 동계학술대회와 국제사진영상기획전은 한국사진학회 회원과 해외 사진가들의 상호교류를 통해 사진 영상 작업의 국제적 흐름과 현주소를 파악하고 발전적인 미래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학술대회는 울산대학교 김문환 박사의 건강특강 ‘고령화 시대의 건강관리’, 사진가 민병헌 선생의 ‘사진과 삶’, 부산대 계승균 교수의 ‘사진저작물과 권리’ 등 특강과 연구학술지 <AURA>의 논문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국제사진영상기획전은 학회의 글로벌화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국내외 14개국 84명의 사진가 작품 126점이 전시된다.
이해구 회장은 “이번 전시에는 국내 대학사진 교육계의 1세대 원로 교수들이 참여해 다른 어느 때보다 특별한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사진영상기획전에 참여하는 원로 교수들은 장진필(전 계명문화대 교수), 육명심(전 서울예대 교수), 한정식(전 중앙대 교수), 홍순태(전 신구대 교수) 등이다.
제7회 국제사진영상기획전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