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장 교부식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경남농협)
[일요신문]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형열)는 지난 6일 대회의실에서 임용장 교부식을 갖고 4급 책임자 승진직원 및 영업본부 전입 직원 34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했다.
경남본부는 직급별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사업추진 분위기를 강화하기 위해 예년과 달리 4급 및 5급 이하 직원에 대한 인사를 동시에 실시했다.
특히 여신과 PB관련 전문 인력의 분산배치를 통해 영업점별 마케팅 경쟁력 제고를 도모했다.
또 영업점 근무경험이 풍부한 2명의 여성책임자를 영업본부에 배치해 후선 부서에서 발 빠른 일선 현장지원과 업무분위기 변화도 꾀했다.
김형열 본부장은 이날 임용장 교부식에서 “지속적인 자기계발과 업무연구,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사업추진, 고객중심의 업무마인드 제고, 영업점에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는 구심점 역할을 당부한다. 아울러 생애 첫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모두가 농협은행의 훌륭한 책임자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