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진행된 금곡농협주유소 개소식 모습.(사진제공=경남농협)
[일요신문]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9일 진주시 소재 금곡농협에서 농협주유소 및 영농자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해 7월 착공해 이날 문을 연 금곡농협주유소는 대지 1,020㎡(약 309평), 건평 549㎡(약 166평)에 총 25만ℓ를 저장할 수 있는 유류탱크와 4복식 주유기 2대를 갖췄다.
이번 금곡농협 농협 폴 주유소가 신규로 개소됨에 따라 경남지역의 농협 폴 주유소는 전체 68곳으로 늘어났다.
아울러 올해 안으로 4곳이 추가로 개소될 예정이다.
경남농협 강우중 경제부본부장은 “경남농협 주유소의 평균판매가격은 휘발유 기준으로 전국 평균 판매가격 대비 리터당 31원, 경남 평균 판매가격 대비 20원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