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6일 건설공사 감독 및 인허가 담당자와 대형건설공사장 현장소장, 감리원, 안전관리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관리 건설공사장 관계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양산시)
[일요신문]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지난 6일 건설공사 감독 및 인허가 담당자와 대형건설공사장 현장소장, 감리원, 안전관리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 전문강사를 초빙해 ‘해빙기 안전관리 건설공사장 관계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본격적인 해빙기를 맞아 ‘2015년 해빙기 안전관리 추진계획’을 수립, 봄철 해빙기 기간 중 인명 및 재산피해 제로화 목표를 달성코자 상황관리체계 구축, 전담 T/F팀 및 전문가 긴급안전점검반 구성, 인명피해위험시설 전수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사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도 공사장 재해사고 발생 원인, 예방요령, 재해사례 등을 내용으로 실시함으로써 실제 건설현장에서 최소한의 근로자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건설현장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담당자들이 해빙기 사전예방활동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향후 해빙기 추진기간 종료 시까지 단 한건의 해빙기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