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구제역 발생농가 생산 자돈, 양산시 양돈농가에 입식된 사실 확인
앞서 지난 7일 세종시 양돈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축이 발생,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8일 구제역으로 최종 판정됐다.
특히 해당농장에 대한 출입차량 등 역학조사에서 지난 3일 세종시 발생농장을 방문한 가축 운송차량이 양산시 관내 양돈 농가를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경남도 가축방역당국은 해당 농가에 대해 지난 8일 이동제한을 실시했다.
또 새끼돼지 777마리를 농가 내 친환경 살처분 매몰 처리토록 하고, 비육돈 310마리는 출하 도축장을 지정해 9일 도축·출하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양산시 해당농가 인근 3Km이내 소, 돼지 사육 27농가 4,166두에 대한 긴급 예방접종을 실시했다”며 “도내 모든 우제류 사육농가에 대한 예찰 결과, 현재까지는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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