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사진 왼쪽)이 경남대학교 박재규 총장에게 경남대학교발전기금증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 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이 지난달 13일 수상한 ‘2015 자랑스러운 경남대인상’ 상금 1000만원을 모교에 기탁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10일 오전 모교인 경남대학교를 찾아 박재규 총장에게 발전기금증서를 전달했다.
손교덕 은행장이 기탁한 발전기금 1000만원은 경남대학교에서 추진하는 교육사업의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손교덕 은행장은 “경남대학교 총동창회로부터 모교의 명예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은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모교에 기탁한 상금이 학교의 발전과 인재육성의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3일 손교덕 은행장은 창원 풀만호텔에서 진행된 경남대학교 총동창회 새해 인사회에서 ‘2015 자랑스러운 경남대인상’과 ‘상금 1000만원’을 수상한 바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