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주)은 10일 진주시청 관계자 등과 함께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사진제공=한국남동발전)
[일요신문] 한국남동발전(주)(사장 허엽)은 10일 진주시청 관계자 등과 함께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향토의 전통이 살아 있는 진주지역 전통시장을 살리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낙규 상임감사와 여인철 노조위원장, 직원 등 40여명과 진주시청 직원, 진주시 상인연합회원 등이 참가했다.
참석자들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제수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구매했다. 구매한 물품은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011년부터 전통시장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공동체의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본사를 비롯해 삼천포, 영흥 등 6개 사업소에서 지역 전통시장과 자매 결연을 맺고 매월 2회씩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또 직원들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토록 유도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