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은 전국 지자체 및 130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된 ‘14년도 여성 취업지원사업 평가에서 선정된 것으로 이날 대전시는 기관표창을, 대전여성새일센터(센터장 강은혜)는 우수센터와 이엘치과병원(병원장 이도훈)은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개인표창은 윤창노 여성가족청소년과장, 백은숙 대전여성새일센터 취업설계사가 수상했다.
특히 대전은 작년 처음 실시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금년에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아 더욱 뜻있는 수상이 되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6,680명의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실적을 거뒀으며 이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수년간 전국 평균 여성고용률에 1% 뒤지는 실정에서 작년말 드디어 0.2%로 격차를 해소하는 성과를 이룩하여 금년에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결과를 갖게 되었다.
더불어 금년 하반기에는 취업지원서비스 접근성 제고를 위해 기존 3개소의 여성새일센터외에 기업밀집지구인 대덕테크노밸리 지역에 1개의 새일센터를 추가로 설립할 계획이다.
수상을 하게된 대전여성새일센터는 구인구직활동을 하면서 경력단절여성의 특성상, 취업에 대한 자신감부족, 큰 두려움, 정보부족등의 어려움이 취업을 방해하는 요인애 대한 문제해결을 도와왔다.
대전시 새로일하기센터는에 구인업체 담당자와 함께 직접 업체 설명과 면접행사를 통해 10여명의 직업상담사와 취업상담사, 그리고 직업교육훈련 담당자 등이 종사하고 있다.
박치성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