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10일 오전 10시 부산상공회의소 2층 국제회의장에서 <2015년 제1차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부산상공회의소)
[일요신문]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규옥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는 10일 오전 10시 부산상공회의소 2층 국제회의장에서 ‘2015년 제1차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올 한해 부산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인적자원개발 및 고용확대를 위한 위원들의 수행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부산지역 인력양성계획 및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업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해 양성훈련 31개 과정(1,005명), 향상훈련 76개 과정(3,477명)을 실시했으며, 공동훈련을 통해 신규 채용 예정자 양성을 통한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
올해는 신규인력 양성훈련 38개 과정(1,120명), 재직자 향상훈련 134개 과정(4,242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인력수급 분과위원회, 산업․인적자원개발 분과위원회, 훈련-고용연계 분과위원회, 지역전략산업 분과위원회 등 4개 분과위원회를 신설하고, CEO 포럼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