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민속놀이 한마당·새해 연하장 만들기 등 다양
설날전통문화행사는 ‘세화(歲畵)로 만나는 아시아 설날이야기’, ‘설날민속놀이한마당’, ‘새해 연하장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세화로 만나는 아시아 설날이야기’는 한국,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의 세화를 통해 설날문화를 비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화는 중국에서는 ‘연화(年畵)’, 베트남에서는 ‘테트(tet)화’라고 하는데, 세화 소재인 울산의 처용, 중국의 종규 그리고 베트남의 물소와 동자 등을 목판찍기체험을 통해 알아보며, 설날의 상징과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
‘설날민속놀이한마당’은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던지기 등이 준비돼 있어 관람객이 직접 놀이를 하며 즐길 수 있다.
‘새해 연하장 만들기’는 새해 청양띠의 의미를 이해하며, 행운의 청양띠 연하장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행사참여는 울산박물관 관람객 누구나 당일 현장에서 무료로 가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설날을 맞아 울산박물관의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과 소중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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