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해시는 중소사업장의 재정적 지원을 통한 대기오염물질(질소산화물) 저감을 위해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 사업을 3월부터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저녹스버너란 연소 시 화염온도와 산소(O2)의 농도를 낮추고, 연소가스 체류시간 단축 등을 통해 질소산화물의 발생량을 억제하는 버너로 일반버너에 비해 질소산화물이 30~50%, 연료비는 5% 정도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지원대상은 일반보일러, 냉온수기 및 건조시설(간접가열시설에 한함)의 일반버너를 질소산화물(NOX) 발생량이 적은 저녹스버너로 교체하는 경우로,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의 건축물과 공동주택 등이다.
공공시설과 2톤 이상의 가스 및 경질유(경유, 등유 등)를 사용하는 사업장은 제외된다.
보조금은 총 1억 4420만원으로 대당 420만원에서 최대 21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시는 20개소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질소산화물 저감량이 큰 사업장에 우선 지원되며, 제조업 사업장은 한국표준산업분류 대분류 C에 해당하는 업종에 한한다.
보조금을 지원 받고자 하는 사업자는 2월말까지 해당시설에 대한 공사 계약서와 설계사양서 등을 첨부, 시청 환경관리과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김해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20개소 선정, 보일러 용량별로 420만원~2100만원 차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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