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대학생 1,420명 대상 ‘든든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지원...총 2억2천만 원
이번에 이자지원을 받는 학생들은 연소득기준 7분위 이하의 저소득층 학생으로,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신청을 받아 최종 선정됐다.
지원 금액은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2010년에서 지난해까지 ‘든든 학자금’으로 대출받은 등록금과 생활비 등 85억 원에 대한 지난해 대출이자 전액이 해당된다.
평균 이자지원액은 15만6천 원이며, 최대 84만 원까지 지원된다.
경남도는 지난 2009년부터 학자금 이자지원 사업을 펼쳐 그동안 22억 원을 지원해오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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