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설을 앞두고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사진제공=진주시)
[일요신문] 진주시는 설을 앞두고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제공하고 연휴기간 청소 관련 생활민원에 대처하기 위해서다.
시는 우선 깨끗한 시가지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9일부터 25일까지를 ‘클린 진주 가꾸기 시민 대청소 기간’으로 설정, 이 기간 동안 도심 주택가, 공한지, 주요 간선·이면도로, 터미널, 다중이용시설 등 청소 사각지역에 대해 도시환경 정화활동을 중점 실시한다.
또 연휴기간 각 가정에서의 쓰레기 배출방법 안내 홍보와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행위에 대한 단속을 펼친다.
아울러 설 연휴기간에 ‘청소민원 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4개 반 12명의 청소민원 현장처리 기동반을 편성, 24시간 청소 민원을 접수 신속처리와 불법 투기된 쓰레기 수거 순찰을 통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