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는 11일 오전 녹산국가산업단지 일대에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캠페인을 펼쳤다.(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
[일요신문]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심재동)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북부지청(지청장 김영규)과 함께 11일 오전 녹산국가산업단지 일대에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북부지역에서 급증하고 있는 제조업 3대 재해 및 철강도소매업 재해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부산북부지청, 안전보건공단, 부산강서구청, 재해예방기관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사업주 및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산업재해를 근절하기 위해 중소 사업장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공단지역을 순회하면서 출근길 근로자를 대상으로 재해예방자료, 4대 필수 안전수칙 지키기 홍보물 등을 배포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