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의 ‘하우 투 시리즈’는 마라톤 이봉주, 탁구 유승민, 농구 김훈 등 前 국가대표선수 및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직접 전문가로 출연하여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와 전략을 가르쳐주는 생활체육분야 온라인교육 콘텐츠다.
전 과정이 스포츠스타들의 재능 기부로 제작되었으며, 과정마다 도내 생활체육분야에서 활동 중인 일반인이 직접 촬영에 참가하여 스타들과 함께 운동시범을 선보였다.
지난해 마라톤(이봉주), 농구(김훈) 과정이 개설되었으며, 이번에 오픈하는 골프(장재식) 과정을 비롯해 탁구(유승민), 여성헬스(권도예) 과정이 3월 중으로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프로골퍼 장재식 선수와 함께하는 하우 투(How to) 골프’ 과정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그립 잡는 방법은 물론 올바른 스윙법(어드레스, 백스윙, 다운스윙, 임팩트 등) 및 쇼트게임 전략 등을 선수가 직접 시범을 통해 자세하게 가르쳐준다.
홈런을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 교육담당자는 “그동안 생활체육 분야 과정개설에 대한 도민들의 요청이 많았다.”며 “홈런의 하우 투 시리즈가 경기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도민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홈런(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 운영)은 자격증, 외국어, 자녀교육, 부부코칭, 노년생활, 재테크, 은퇴설계, 다문화, 여행, 인문교양, 취/창업, 경영, 컴퓨터 활용 등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800여 개의 다양한 과정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공공 온라인교육서비스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매년 80만 명의 학습자가 이용하고 있다.
자세한 이용방법은 홈페이지(www.homelearn.go.kr) 또는 학습지원센터(1600-099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원태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