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 11일
[일요신문] 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 부산지역본부는 11일 ‘Gentle 대민업무 수행’을 위한 반부패·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은 대민업무의 투명성, 적극성, 공정성 향상을 위한 전 직원의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공항관련 대민업무에는 물품관리, 용역계약·감독, 임대관리, 공사계약·감독 등 4개 분야가 포함된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들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Gentle 김해공항’이란 기치아래 청렴한 공항인상을 재정립하고자 함께 다짐했다.
또 서약식에 앞서 반부패·청렴 서약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 직원에 대한 민원인 대면 태토 및 업무처리와 관련한 청렴 자가진단을 실시했다.
박순천 부산지역본부장은 “민원인에 대한 작은 관심과 배려의 중요성을 전 직원이 보다 잘 인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동기 부여와 대민업무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최고로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