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깨끗하고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오는 16일까지 `설맞이 도로․교통 시설물 일제 정비 기간`으로 설정하고 특별 도로․교통 정비 기동반을 운영한다.
도로․교통 기동 보수반은 도로 포트홀, 불량 배수시설, 파손 가드레일, 불편 승강장 등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을 도로 청소와 함께 일제 정비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이와 함께 도로이용에 지장이 초래되는 도로변 무단적치물, 노점상, 불법 현수막 정비 등도 금번 중점 정비 내용에 포함해 처리한다.
또한 설 연휴 기간 중 설해대책을 위한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예기치 못한 도로 결빙과 제설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예찰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깨끗한 지역 이미지는 도로와 안전한 교통시설물에서 시작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설맞이 귀성객과 강화를 찾는 내방객들에게 청결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
이천, 탄핵 시위 집회 ‘이천시민 촛불 문화제’ 열려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
-
김동연, ‘경기남부광역철도’ 이중삼중 안전장치 마련했다
온라인 기사 ( 2024.12.11 17:35 )
-
경기도교육청, '2025 경기교육 기본계획' 수립...공교육 대변혁 추진
온라인 기사 ( 2024.12.10 21: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