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 11일 <공항인근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쌀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사진제공=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
[일요신문] 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 부산지역본부는 11일 ‘공항인근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쌀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설날을 맞아 공항과 인접한 부산 강서구 및 김해 지역 주민 중 각종 지원범위에서 소외돼 생활이 어려운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자체로부터 미리 추천받은 총 121명에게 쌀 20Kg씩을 지원했다.
박순천 부산지역본부장은 “공항공사는 공항인근지역 주민들을 늘 가까운 이웃으로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공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주민복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